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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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네타는 또 봉인!?
차기작은 있어!?
『내 여동생 P 속편』 제작진에
의한 좌담회 뒷이야기 편을 제공!
日本語 妊娠ネタはもう封印!? 次回作はあるの!?
『俺の妹P続』制作陣による座談会
こぼれ話編をお届け!
종류 주간 내 여동생 P 속편 특집 기사
게시일 2012년 6월 1일
작성자 테케온 (てけおん)
저작권 (C) 후시미 츠카사,
    아스키 미디어 웍스, OIP
(C) 2012 NBGI

다음은 주간 내 여동생 P 속편에서 2012년 6월 1일에 게재한 제22회 (최종회) 특집 기사에 대한 내용이다.

제작진 좌담회[]

본 기사는 특집 시리즈의 최종회로서, 마지막으로 제작에 참여한 핵심 인물들의 좌담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참여한 사람은 원작자 후시미 츠카사, 미키 카즈마 부편집장, 후타미 요스케 프로듀서 그리고 본 게임의 개발 플래너인 가이즈웨어우치우미 타카시.

키리링 & 쿠로냥 극장은[]

주간 내 여동생 P 속편 특집 기사 제22회 1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 여동생 P 속편」에서는, 공통 파트만이 아니라 배드 엔드에서조차 "키리링 & 쿠로냥 극장"을 통해 힌트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것은 어느 분의 아이디어였습니까?
후타미 : 이 아이디어는, 후시미 선생님에게서 받았습니다.
후시미 : 네. 제 발안입니다. 그저 모든 배드 엔드에 구현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웃음) 변화구 의 의미 같은 것도 포함되어 있어서, 자신이 직접 쓴 루트에만 넣으려고 생각했었죠.
――모든 파트에 구현하려고 한 것은 어느 분이십니까?
미키 : 후타미 씨와 우치우미 씨지요.
우치우미 : 네. 저도 후타미 프로듀서도 모두 액셀을 밟았습니다. (웃음) 구현했을 때는, "어찌저찌 들어가는 거였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타이밍이 아슬아슬했습니다만.
――액셀을 밟았다고 하시면, 지금 작품에서는 세나 이외의 히로인에게는 쿄스케와 아이가 생기지 않습니까. 그것도 상당히 액셀을 밟았다고 생각합니다만.
후타미 : 밟았습니다!
――아이가 2명 있는 패턴과 1명만 있는 패턴이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후타미 : 뭔가를 의식해서 나눈 것이 아니라, "이 히로인이라면 이럴 것이다"든가 "이런 전개가 될 것 같은데" 같은 식으로, 각 히로인마다 아이디어를 넣었습니다. 플레이해보신 분이 엔딩을 보았을 때, "아, 이 녀석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름을 어떻게 결정했는지 알려 주시겠습니까?
후시미 : 제가 담당한 루트에서는 "아이들의 이름은 어머니가 지어 주었다"는 설정입니다. 가령 쿄스케와 키리노의 아들들은, 키리노가 에로게 히로인의 이름을 붙이려고 하는 걸 쿄스케가 말렸다든가, 같은 상호 작용이 있었을 것입니다.
――있었던 거군요. (웃음)
후시미 : 그래서, 최종적으로 쿄스케가 체크할 수 없게 돼서…… 같은 느낌입니다. (웃음)
――키리노라면 했을 법한 전개군요. (웃음) 이어서 각 에피소드에 관해 질문하겠습니다. 본 작품에서는 "히로인과의 달콤한 씬"이 가득 있습니다만, 실제로 읽고서 "우오오, 이것은 부끄럽다" 같은 씬이 여러분께 있었습니까?
미키 : 부끄러운 씬…… 그런 건 없어!! (웃음)
――그렇습니까?
미키 : 네. 역시 만들고 있는 쪽이 부끄러워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끄러운 씬 같은 건 없다! 는 걸로.
――알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습니까? 충격적이었던 씬 같은 것도 좋습니다만…….
우치우미 : 제 경우에는 실제로 여동생이 있기 때문에, 여동생과 키스 씬을 봤을 때는…… 부끄럽다고 할까 충격의 순간이었지요.
후타미 : "부럽다"는 것이겠지요? (웃음)
우치우미 : 아뇨아뇨. (웃음) "세상에! 콰쾅!!" 같은 이미지입니다. 처음 봤을 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키리노 루트에서 세나가 나왔을 때, 세나가 "좋아하지만 어디까지나 오빠로서"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심경은 저런 느낌입니까?
우치우미 : 에. 여기에 대해선 「내 여동생」 팬 여러분께는 죄송하지만,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웃음) 정말 죄송합니다!!
후시미 : 아뇨. 실제로 여동생이 있는 분이라면, 그런 반응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치우미 : 그저 이 「내 여동생」이라는 컨텐츠로 생각하면, 키리노는 매우 매력적이고, 여기에 갈 때까지 과정이 제대로 있던 다음의 이야기지요. 그걸 바탕으로 생각하면 "이건 이것대로 부럽네"라는 것이 좀 있었습니다.
후타미 : 오, 역시 "부럽다"가 맞았다는 거군요. (웃음)
우치우미 : 후타미 씨가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도 들지만, 궁극적으로는요. (웃음)
――라는 모양입니다만, 후시미 씨는 어떠신지.
후시미 : 부끄럽다고 한다면, 역시 히로인과 러브러브한 씬은 쑥스럽다는 느낌은 드네요. 나 자신은 오히려 자신이 읽고서 쑥스러워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구요.
――후타미 씨는 어떻습니까?
후타미 : 타마키와의 대화 씬 장면이군요. 그 대화를 읽을 때의 부끄러움이라고 하면 정말……. 플레이해보신 분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특히 "오니쨩(お兄ちゃん, 오빠)"이라고 불렸을 때, 부끄러워서 부끄러워서……. "우와아 스킵하고 싶어! 하지만, 재미있어!!"라고. 그 부분은 대단했어요. 소꿉놀이 대목은 엄청나게 부끄러웠습니다. "올해로 나, 30살이구나……"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웃음)
주간 내 여동생 P 속편 특집 기사 제22회 2
――원래대로 돌아와서 데미지 받아버린 부분 있으시지요.
후시미 : 제 자리에서 플레이하고 있었을 때는 엄청 기분 나쁘게 보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후타미 : 확실히 시나리오를 읽고 있을 때도, 히죽히죽하고 있었지요. 키리노 루트라든가, 부끄럽다고 생각하면서도, 히죽히죽하며 읽고 있었습니다.
――반대로, 힘들었던 씬, 예를 들면 "이 캐릭터의 이런 부분은 보고 싶지 않았다"라는 씬은 있습니까?
미키 : 마감이 빠듯하다든가 그런 의미의 괴로움이 아니었던 거군요. (웃음)
후시미 : 그리고 CG를 10장 정도 원했다든가 같은게 아닌…… 거군요. (웃음)
후타미 : 실례합니다, 우치우미 씨가 지금, 죽을 것 같은 얼굴 했기 때문에 여기서 멈춰 주세요. (웃음)
후타미 : 이야기로 돌아가면, 아야세 루트에서 다른 히로인과 사이좋게 지낼 때의 아야세군요. 처음에는 더 무서운 느낌이었지만, 약간 마일드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주간 내 여동생 P 속편 특집 기사 제22회 3
우치우미 : 처음엔 2시간 서스펜스를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웃음)
――미키 씨와, 후시미 선생님은 어떻습니까?
미키 : 세나의 씬에서, 그녀가 자신의 취미를 가리켜 "그래도, 괜찮나요 선배?"라고 물어보는 부분이네요. 쿄스케가 "그것을 포함해서 세나잖아"라고 멋진 대사를 했습니다만…… "그런 말 하게 하지 마! 세나쨩이 불쌍해"라고 생각했습니다. 말하게 해 버린 점이 쿄스케 아직도 멀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후시미 : 괴로웠던 것은…… 질문의 의도와는 다릅니다만, 게임 제작에 들일 시간을 좀 더 원했습니다. (일동 웃음) 감수 자체는 매우 즐거웠습니다. 직접 쓴 시나리오 등은 쓰면서 감수하는 식이고, 그저 즐거웠지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쓰고 싶은 시나리오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상태가 괴롭습니다!! (웃음)

제작에 가장 시간이 걸렸던 루트는?[]

――제작에 가장 시간이 걸렸던 루트는…….
후타미 : 마나미입니다.
――즉답이네요.
후타미' : 마나미는 대학생 버전의 비쥬얼 등도 있어서, 감수 같은 교환이 많았습니다. 마나미만 유독 시간이 걸렸습니다.
주간 내 여동생 P 속편 특집 기사 제22회 4
우치우미 : 다른 캐릭터의 2배 정도의 시간이 들었습니다.
――2배입니까! 그것 압도적이군요…….
후시미 : 미리 잘라 말씀드립니다만, 다른 캐릭터 부분을 대충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야기는 다르지만, 원작 소설 제10권이 4월 10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이쪽에 관해서 게임 제작에 영향을 받은 부분은 있습니까?
후시미 : 물론 있지요. 쓰고 있으면 아이디어가 여러 가지 나오게 되구요, 가장 큰 영향은 그것일까요, 게임에서 원작과 같은 장면이 있다면 그 근처는 바꿀 수 없는 운명이라는 것 말이죠. (웃음)
주간 내 여동생 P 속편 특집 기사 제22회 5
――카나코가 마나미에게 요리를 배운다든가, 그런 부분이군요. 앞으로도 영향을 줄 것 같다, 같은 부분일까요.
후시미 : 음, 글쎄요. 막상 써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다만 10권을 읽고 나서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하는 점은 무척 궁금합니다. 사전 정보 없이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은 상당히 인상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서 10권을 읽은 사람의 감상도 알고 싶습니다.
미키 : 그렇네요, 좀 신경 쓰입니다.
――확실히 그렇군요. 만약 그런 분이 계실 경우 감상을 게시하려면!
후타미 : 게임과 소설 사이에는, 역시 미디어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도 유저 여러분에게 받는 반응이 신경쓰인다는 점도 있지요.
후시미 : 게임 제작에 종사하고 느낀 것은 어쨌든 치사해! 라는 거네요. (웃음)
――어떤 부분이 치사한 건가요?
후시미 : 그것은, 게임이라면 당연합니다만, 그림과 소리가 들어 있고, 음악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설이라면 문장을 잘 조합해서 독자에게 호소해야 하는데, 게임이라면, 감동적인 음악을 튼다든가. (웃음) 쓰면서 치사해, 치사해. (웃음) 하지만, 당연히 만들고 계신 분들 나름대로의 고생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건 알고 있지만. 무심코…….
――게임에 질투해 버린다, 음. 그런 게임의 제작자이신 후타미 씨에게 묻습니다. 전번의 좌담회에서는 "지금 할 수 있는 100퍼센트의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그 목적은 달성할 수 있었습니까?
후타미 : 그렇군요…… 지금의 심경은, 도구로 형제가 100%를 내고 완전 연소해 버린 상황이네요. ……죄송합니다, 알아듣기 어려웠군요. (웃음)[1] 100%를 넘어 버린 느낌도 있네요. 150…… 아니, 자칫하면 400%를 내 버려서 녹아 버렸을 지도 모릅니다.[2]
미키 : 알기 힘들어. (웃음)
후타미 : 그건 제쳐 두고, 매번 시간이나 스케쥴이나 예산에 쫓기면서 게임을 만들고 있는데, 이번은 아마도 135% 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 예산이 증가했기 때문에. (웃음)
우치우미 : 처음에, 이곳에서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볼륨도 적고,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후타미 씨가 융통해 주시거나, 후시미 선생님이 여러 의견을 주시거나 했기 떄문에 현장도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풀로 할 수 있었습니다.
후타미 : 플롯 단계에서 후시미 선생님과 이야기했을 때 "이거라면 이챠러브가 아니다"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거기에서 "그렇다면 CG 한껏 늘려 봅시다"라는 결론이 돼서……. 이야기를 하면서 "이거, 절대로 개발비 늘어나는구나"라고 생각한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웃음) 그래서, 이쪽의 텐션도 점점 높아지고 "개발비, 늘려 버립시다!"라고 말해 버렸지요.
솔직히 즉흥적인 기세를 탔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그렇게 하자. 모두 100%를 목표로 한 결과, 130% 정도 나와 버린 느낌입니다.
――후시미 선생님은 100%를 초과하셨나요?
후시미 : 에. 서로가 서로를 사냥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시나리오를 제출했을 때, 후타미 씨에게서 "키리노 루트만 긴데, 나머지 루트도 더 써 주세요!"라는 말을 들었고. 그래서 저도 "CG를 또 2장 정도 늘려주세요"라고. (웃음) 하지만 후타미 씨는 "좋아요"라고 돌려주는 거죠. (일동 웃음)
――완전히 치킨 레이스를 하고 있는 분위기군요. (웃음)
후타미 : 심각한 치킨 레이스였습니다. (웃음) 후시미 선생님으로부터 시나리오나 레스나 감수를 다시 메일로 받았습니다만, 그 타이밍이 완전히 심야였어요.
후시미 : 줄~곧 심야였습니다. (웃음)
후타미 : 후시미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후에 우리도 돌려줘서……. 어느 쪽이 돌려주지 않을 것인가를 겨루는 치킨 레이스에요. "좋아, 후시미 선생님이 잠들었으니 이제 돌아가자"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웃음)
미키 : 사귀고 있는 커플 같네요. (웃음)
후시미 : 인상에 남아있는 건 플롯을 하고 있던 시기네요. 정말 아무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습니다.
후타미 : 밟지 않았고, 멈추면 그만큼 할 수 있는 게 줄어들 거란 감각이 있었습니다. 멈춰 버리면, 개발 현장 스태프라든가 라이터분에게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될 거라고. 그렇게, 멈추지 않고 달린 결과, 그렇게 되었습니다.
――미키 씨는 어떠셨습니까?
후타미 : 미키 씨는 우리들이 주고 받는 걸 가까이서 보고 계셨지요.
미키 : 확실히 130%가 나왔네요. (웃음) 처음에는 1.5라고 말했었는데 점점 늘어나서 괜찮은가? 생각해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거, 커브길이 있다면 사고는 낭떠러지 끝바닥이구나…… 라고 쭉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웃음)
후시미 : 뭔가 서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어서 계속했지요. 음악을 새롭게 4곡 정도 만들었고, 후타미 씨가 제시해 주신 4개의 곡 중 3개를 변경했죠. 변경했더니 후타미 씨 본인이 원래 넣고 싶었던 곡도 늘려서 내보낸 거죠.
――결국 몇 곡이나 늘어났나요?
우치우미 : 5곡입니다. 후시미 씨와 후타미 씨에게 4곡씩 받았고, 제 쪽에서 플러스 1 해서 5곡입니다. (웃음)
후타미 : 처음에는 3곡 정도 할 예정이었는데요. 하지만 의견을 받으면, 120을 돌려주고 싶어지지 않습니까!
우치우미 : 현장에서도 "불가능합니까, 그럼 이제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굉장히 억울해서 "해 줘 버려겠다"라는 분위기지요.
미키 : 처음부터 (내 여동생 포터블) '2'라고 말했으면 좋았다고 생각했어요. (웃음)
우치우미 : 시나리오의 볼륨상에서, 최종적으로 「내 여동생 P」보다도 「내 여동생 P 속편」이 6KB 적은 정도의 차이입니다. 거의 똑같습니다.
후타미 : 미키 씨가 말씀하시는 대로, 도중에 "이제 이거 '2'라고 해도 되는 거 아냐?"라고 살짝 생각했지요. 하지만, 역시 '2'라는 인식은 제게는 없어요. 배경부터 시작해서, 재료를 재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인생상담”에 대해서도 물어보았다![]

――보너스 요소에 대해서도 들려 주시겠습니까? 이번에는 "코우사카 쿄스케의 보코보코 인생상담실"이라는 것이 수록되었습니다. 저것은 어느 분의 아이디어입니까?
주간 내 여동생 P 속편 특집 기사 제22회 6
우치우미 : 저것은, 다이스케가 좋아서 넣었습니다. "아버지에게 각 히로인이 인생 상담을 제의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것을 자신이 보고 싶었어요. 수록 현장에서도 폐를 끼쳐가며, 타치키 후미히코 씨에게 "이렇게 해 주세요, 저렇게 해 주세요"라고 꼼꼼히 부탁했습니다.
후시미 : 오마케라서인지, 거기서만 머리색이 다르지요. (웃음)
――「내 여동생 P 속편」에서는, 다이스케와 요시노의 과거도 엿보이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만, 저것은 이 게임에 맞춰서 생각하신 것입니까?
후시미 : 아닙니다, 게임에 맞춰서 생각한 건 아닙니다. 그가 나왔던 순간 이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라고 하면, 꽤 빠른 단계에서 생각하신 거군요.
후시미 : 네.
――그렇군요. 그럼 다이스케와 요시노 에피소드도 정말 있다든가…….
후시미 : 네. 있습니다.
주간 내 여동생 P 속편 특집 기사 제22회 7

홍보 캐릭터 키리노? 씨 (桐乃?さん)

――언제 어디선가 그걸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그런데, 게임과는 좀 멀어져서 여기에 광고 대장 키리노? 씨의 탄생 비화를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그녀는 왜 생겨난 거지요?
후타미 : 탄생 비화? 처음부터 있었지 않았습니까!
―― ……에 그것은, 무슨 뜻입니까?
후타미 : 탄생 같은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치바에 있던 것입니다.
――헤, 헤에~.
후타미 : 그러니까, 키리노? 씨에게는 사랑스러운 아이돌로서 앞으로도 활약해 주었으면 하고 있습니다!
――몇 번이고 느낀 거지만, 애드립이 상당히 능숙하시네요.
미키 : 그렇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함께 할 때는 어째서인지 목이 아픈 것 같아서……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그게 좀 유감이네요.
후타미 : 게임 공식 사이트에는 「키리노? 씨와 간다! 성지순례 훌쩍 여행」이라는 PV가 있습니다. 키리노? 씨의 귀여움이 보이는 영상이라서, 아직 보지 못하신 분은 꼭 한 번 체크해 주세요.
미키 : 혹시 그 아이, 조금 병약한 겁니까? 대체로 30분에서 40분 후에 "크흣, 크흣"하고 호흡이 괴로워지는 것 같더라구요. (웃음)
후타미 : 시간 제한만 지켜 주시면 괜찮습니다. (웃음)
미키 : 뭔가 조금 미스기 군 같은 느낌이네요.
후타미 : 전반의 중요한 장면만 내보낸다든가, 그런 느낌으로요. (웃음)
미키 : 그러고 보니 작년 코미케 때는 쿠로네코씨(편주 : 일반인입니다)도 와 계셨던 건가요?
후타미 : 그렇지요. 그건 정말 이쪽에서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키리노? 씨가 온다는 것을 사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공지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와 주셨던 것 같습니다. (웃음) 키리노? 씨에 대해서는, 불러 주시면 치바에서 와 줄 거니까, 앞으로도 키리노? 씨를 잘 부탁드립니다.

신경 쓰이는 속편의 가능성은……[]

――그럼 여기서, 이 좌담회의 친숙한 부분이라고 할까요, 속편에 대한 이야기도 꼭…….
후시미 : 여기서부터는 100% 망상입니다, 라고 서론을 붙이고 나서……. 다음엔 「내 여동생 포터블 더 골든 (俺の妹ポータブル ザ・ゴールデン)」으로!
――뭔가 다시 「계속될 리가 없다」같은 느낌이 될 것 같네요.
후시미 : 「내 여동생 클럽」 같은 느낌으로. 퓨어한 사람에게만 여동생이 보인다 같은. (웃음)[3]
――뭔가 아슬아슬한 공격이군요.
미키 : 왠지 발각된 것 같네요. (웃음)
후타미 : 희망이 있다면. (웃음) 단, 포터블 시리즈――이 시간축으로 이야기는 더 이상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임신 네타는 봉인할까 하고 생각합니다. (웃음) 이상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내 여동생 P 속편」을 플레이해 주신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우치우미 : 이번에, 기다리게 해 드렸던 것이나[4], 그 밖에도 여러 가지로 유저들에게 죄송한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절대로 재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플레이하지 않은 분들은 꼭 플레이해 주세요. 설문조사로 받은 요청은 다음 번에 살려 보려고 하므로, 세세한 부분까지 말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미키 : 발매일이 연기되거나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만, 다행히 이렇게 무사히 발매되었습니다. 전격 온라인, 전격 문고의 뉴스를 많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뭔가 정보가 있으면 여기를 방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설문조사라든가 감사 의견은 향후 참고할 것이기 때문에, 꼭 잘 부탁드립니다.
후타미 : 플레이해 주신 여러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약속된 카미게"라고, 감히 말해 봅니다. 플레이해 보지 않으신 분들도, 꼭 해 보시길.
후시미 : 네. 우선 이 기사를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오면 감사밖에 없네요. 여러 분들께 감사하고 싶습니다. 플레이해 주신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능하다면, 꼭 감상을 보내 주십시오.

주석[]

  1. 도구로 형제는 만화 「유☆유☆백서」에서 주인공이 쓰러뜨려야 할 상대로 나오는 캐릭터이다. 평소에는 자신의 힘의 전부를 사용하지 않으며, 주인공 유스케와의 싸움에서 비로소 100%를 처음 사용했다. 그러나 자신의 한계인 100%를 초과하면서 반동으로 허점이 생겨 버린다.
  2. 만화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는 주인공 이카리 신지가 자신이 조종하는 메카 '에반게리온 초호기'에 400%의 싱크로율을 내면서 역으로 에바에 흡수되어 버린 적이 있다.
  3. 콘솔 게임 「드림 클럽」시리즈는 '퓨어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는 클럽'이라는 설정을 사용하고 있다.
  4. 「내 여동생 포터블 속편」의 발매일이 연기된 것을 말한다.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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