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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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캐릭터가 꿈꾸는 세계가 여기에!
『내 여동생 P 속편』 플레이 레포트
& 아야세가 상냥하게 무릎베개
해주는 필살 영상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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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주간 내 여동생 P 속편 특집 기사
게시일 2012년 5월 11일
작성자 테케온 (てけおん)
저작권 (C) 후시미 츠카사,
    아스키 미디어 웍스, OIP
(C) 2012 NBGI

다음은 주간 내 여동생 P 속편에서 2012년 5월 11일에 게재한 제18회 특집 기사에 대한 내용이다.

기사[]

본 특집 기사는 지난 회에 이어 "내 여동생" 대장 (자칭) 고에몬(ごえモン)의 진행으로 게임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회는 UMD 두 장 중 Disc1에 해당하는 리파인 버전에 대한 소개였고, 이번 회는 Disc2, 신작인 내 여동생 P 속편 본편을 소개한다.

있었을 지도 모르는 "조금 미래의 이야기"[]

"내 여동생 P 속편"에 대한 정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본 게임의 개요를 정리한다. 본 작품은, 2011년 1월에 발매된 내 여동생 P의 속편이다. 속편이라고는 해도 모든 루트가 전작에서 이어지는 건 아니고, 속편을 통해 메인 히로인으로 승격한 3명의 히로인 루트 등 일부분은 "내 여동생 P 속편"에서 독자적으로 시작하는 것도 있다. 또, 전작을 모르고 있다고 해도 "내 여동생"이라는 작품을 알고 있다면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속편의 플레이 타임은 전작보다 약간 짧은 편이라고 한다.

"내 여동생 P 속편"에서는 아카기의 여동생 세나, 키리노의 친구 카나코으로 승격했다.
시스콘 오빠가 있는 세나와, 어떤 식으로 사귀게 되는 것인가? 그리고 인정받을 것인가? 라는 부분이 지켜볼 만하다.
본 작품에서 등장하는 사오리의 언니 카오리, 카나코의 언니 카나타의 활약도 볼거리.
두 사람을 공략할 수 없었던 것은 상당히 아쉽다. 한 사람은 유부녀이긴 하지만…….

본 작품에서 그리는 것은 주로 히로인과 연인이 된 이후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전작보다 깊고 농밀한 러브러브를 볼 수 있다. "내 여동생" 세계의 게임 센터에 있는 프린트 실을 함께 찍는 바보 커플이 된다거나, 둘이서만 숙박을 포함한 여행을 떠난다거나…….

마나미 루트는 대학생이 된 두 사람이 쿄토로 여행을 떠나는 부분이 매력적이다.
(다른 히로인도 여행하는 이야기는 있다.) 마나미의 안경 착용 or 비착용 여부는 선택사항.

시스템적인 부분은 전작을 계승해서, 리파인 버전에 추가된 "투샷 대화"의 힌트 기능과 Live2D의 강화된 연출, 새로운 스탠딩 CG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쉽게도 리파인 버전의 강점이었던 쿄스케의 모놀로그 보이스는 수록되지 않았다. 물론, 데이터를 인스톨한 상태에서 거의 로딩 시간이 걸리지 않는 쾌적한 사양. 용량은 Disc1, Disc2 모두 256Mb이니 사전에 여유 공간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덧붙여, 전작의 클리어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갑자기 "오마케 시나리오"가 해금된다. 여기서는 쿄스케의 아버지 다이스케를 메인으로 한 "코우사카 다이스케의 보코보코 인생상담실"이라는 시나리오로, 각 히로인의 고민에 대해 다이스케가 대답해 준다는 내용. 질문 내용이 너무 코믹하고, 또 여주인공의 심정을 들쑤시는 것들뿐. 그 고민에 정확히 답해주는 다이스케에게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오프닝 무비는 "내 여동생 P 속편" 전용으로 변경되었다.
수록되는 곡은 그대로 ClariS의 “irony”를 사용.

공통 루트가 단순화되어 곧바로 본편에 돌입[]

"내 여동생 P 속편"에서는, 히로인 루트가 확정되기 전에 항상 있는 이른바 "공통 루트"라는 것이 없다. 공통 루트 대신 "키리링 & 쿠로냥 극장"이 있는데, 2분 정도로 끝나고, 바로 원하는 히로인과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공통 루트에서 아이템(레코드)를 사용할 지 여부에 대해 고민하거나, 새로운 루트를 찾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게임성은 떨어졌을 수 있다. 이번 속편은 히로인과의 러브러브한 미래를 보는 게 목적이므로, 불필요한 공통 루트를 생략한 것은 올바른 방법일지도. 덕분에 플레이 시간이 다소 짧아지기도 했다. 공식 사이트에서 "전작의 0.8배 볼륨"이라고 노래부르고 있는 건, 이런 연유에서 온 것.

"키리링 & 쿠로냥 극장"에선 키리링과 쿠로냥이 던지는 "질문"에 레코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답변하면서, 루트 분기에 필요한 레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질문이라고 해도 정말 간단해서, 예를 들면 "여자친구가 있어?" 라든가 "여자친구는 중학생? 아니면 고등학생?" 같은 것들. "내 여동생" 작품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히로인에 관련된 질문인지 빨리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연인은 중학생이다" 같은 부분은 들으면 어쩐지 위험한 느낌도 들지만…… (웃음) 질문에 응답하면 레코드를 몇 개 입수할 수 있어서, "키리링 & 쿠로냥 극장"이 끝나고, 눈을 뜬 쿄스케가 "오늘은 누구와 놀까"라는 대사를 하면, 원하는 히로인을 선택하고 레코드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이 결말은 "기적"! 모두들 행복한 결말[]

고에몬이 올 클리어하며 느낀 것은, 각 루트의 퀄리티가 모두 높다는 것. 그리고 원작자 후시미 츠카사가 담당한 키리노, 카나코, 사오리 루트는 특별했다고. (야미네코 루트나 히든 루트도 재미있지만 약간 짧다) 또, 카나코에 대해 메인 히로인으로 승격할 만한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Live2D 부분도 카나코가 제일 퀄리티가 좋은 것 같다는 평가. 새로 추가된 세나도 물론 상당하다.

고에몬이 개인적으로 아야세 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카나코. "사랑한다고 해도 좋습니다!" 카나코와 쿄스케 사이의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 카나코를 대하는 쿄스케는 자연스러워서, "연인을 상대한다"라는 사실을 의식해 무리하지 않는다고 할까, 친구의 연장선상에서 연인이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 풍기는 안정적인 느낌이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고.

원작 소설 초반부에서 카나코는 "어딘가 미워할 수 없지만, 조금 따분한 캐릭터"라고 생각했지만, 갈 수록 "사실 꽤 성실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자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쿄스케에 대한 마음도 진심이어서, 마나미에게 요리를 배우는 부분이 나오는데, 여기서 언니인 카나타와의 대화를 하며 카나코의 시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그녀의 본심을 더욱 깊이 알 수 있다.

이러한 시점 전환은 이번 내 여동생 P 속편에서 새롭게 추가된 요소로, 약간 원작 소설 9권 같은 이미지.[1] 카나코 이외의 히로인 시점도 있고, 모놀로그도 풀 보이스. 원작 소설의 보완으로서, 이런 히로인 시점을 게임에 도입한 것은 가장 높이 평가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은 키리노 (의붓여동생) 루트. 전작에도 여동생 루트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원작에서는 불가능할 정도로 솔직한 키리노와 바보 커플 모습이 된다. 이 시나리오는 "기적"이라고 할까, 몇 년이나 함께 살아온 남매가, 사실은 피가 이어지지 않았다…… 라는 것. 족쇄에서 해방된 두 사람이 행복해 보였기 때문에, 감개무량했다고. 실제로 이 결말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지만, 또 다른 전개를 보여줄 원작에 대한 기대를 높여줬다고도 한다.

키리노를 연기하는 타케타츠 아야나 성우가 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 쿄스케와 키리노의 바보 커플 모습은 최고!

이젠 게임도 "내 여동생"의 일부[]

본 작품을 클리어하고 고에몬이 느낀 것은, 이 작품은 행복을 가득 담은 게임이라는 것. 원작 소설에서는 그려질 수 없는 키리노와의 미래. 확률이 아주 낮은 카나코들과의 미래. 리파인 버전의 플레이 리포트에서 "내 여동생" 팬의 이상 세계(아르카디아)가 여기에 있다고 썼지만, 이 작품은 동시에 히로인들에게도 이상적인 세계인 것이다.

전작은 "내 여동생"이라는 원작에 바탕한 게임이라는 인상이 있었겠지만, 본 작품은 "내 여동생"이라는 세계의 일부에 게임도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게임을 포함해서 비로소 "내 여동생" 인 것이라고. 플레이 시간 자체는 그리 길지 않지만, 기적과 여러 행복이 가득한 내 여동생 P 속편을 여러 사람이 플레이했으면 좋겠다며 리포트를 갈무리했다.

아야세가 데이트 중 무릎베개 해 주는 영상[]

이번 기사에서 소개된 것은 아야세와 데이트를 할 때 무릎베개를 해 달라고 하는 장면. "아픈가 기분좋은 것인가 차이가 있을 뿐, 아야세의 다리는 필살의 결전 병기". 영상은 기사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석[]

  1. 9권은 쿄스케의 관점에서만 진행된 단편집이지만, 쿄스케의 심정을 읽는 것이 매우 신선하고, 캐릭터를 더욱 좋아하게 되는 단편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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